가수 김현중이 자신도 모르게 배우 원빈과 강동원을 질투한다고 밝혀 화제다.
김현중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신이 내린 외모로 찬사 받는 입장에서도 외모가 질투나는 연예인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원빈과 강동원의 외모는 질투난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머리를 자르는 장면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여자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고 괜히 질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킬러가 혼자 머리를 저렇게 잘 자른다고?'라며 괜한 트집을 잡았다"고 질투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또한 김현중은 영화 '전우치'를 보고 "강동원은 정말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배우라는 생각을 했지만 여성들의 관심에 질투를 보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현중과 함께 배우 유병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