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서 강호동은 2PM 준호의 '악수회'에피소드와 관련 세계 신기록 보유자임을 털어놨다.
이날 준호는 일본 하이터치회에서 있었던 짜릿한 '첫 경험'을 얘기하던 중 MC 강호동에게 "악수회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나는 세계기록보유자다"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8시간 동안 2만 8233명과 악수를 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8시간 동안, 화장실도 가지 못했다. 한 사람당 1초가 안되는 시간에 악수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다음 날 악수를 했던 오른손이 왼손보다 두배만큼 부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