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레이디 제인 "쌈디 첫 인상? 꾀죄죄 했다"
레이디 제인 "쌈디 첫 인상? 꾀죄죄 했다"
  • 연예.문화팀
  • 승인 2011.06.21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밤이면 밤마다'

가수 레이디제인이 연인 쌈디의 첫 인상을 고백해 화제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쌈디와는 공연 뒤풀이에서 처음 만났다"고 첫 만남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는 사람이 없어 어색하게 있다가 집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꾀죄죄한 남자가 저 멀리서 나를 거만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며 "기분이 나빠 '왜 쳐다보냐'고 했더니 '너무 좋아서 쳐다봤다'며 악수를 청했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너무 무서워서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도망치듯이 나왔는데 쌈디씨가 스토커처럼 제 미니홈피를 통해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했다. 다시 만나자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녀는 "처음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만났더니 너무 순수하더라"며 "그렇게 그를 챙겨주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자는 왜? 여자는 왜?' 주제로 열린 남녀 심리 청문회에는 레이디 제인 외에도 백지영, 이기광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