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계의 얼짱 차유람(24)이 중학교 중퇴를 후회한다고 밝혀 화제다.
21일 차유람은 YTN '만나고 싶었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찍 당구를 접해 중학교 2학년 때 매력에 푹 빠졌고 아버지에게 '학교 다니기 힘들겠어요'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는 '네가 하는 선택에 책임을 져라'라며 저의 선택을 존중해 주셨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중퇴한 것에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자 차유람은 "후회했다"라며 "여고생들이 웃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차유람은 “친구들이 많이 없다. 지금 제가 기억나는 친구는 딱 한 명밖에 없다. 또래 친구들을 많이 못 사귀어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고 어떤 것들이 관심사인지 그런 것들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차유람은 오는 10월에 있을 예정인 세계선수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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