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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어디갔어? '동안'패션 코디
내 나이 어디갔어? '동안'패션 코디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7.01.08 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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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젊어지는 ‘동안’ 코디의 비법
기대감으로 황금돼지 한해를 시작하는 사람들. 그런데 그 가운데에는 마음이 싱숭 생숭한 그녀들이 있다. 나이 먹기가 죽기보다 싫은 중년 여성들. 한살 더 늘어난 나이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고민은 잠시 접어두자. 여성 의류 쇼핑몰 더걸스(www.thegirls.co.kr)에서 10년은 젊어지는 ‘동안’ 코디의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강렬한 레드 & 매혹적인 핫 핑크 - ‘도도한 빨강’으로 10년 세월 거꾸로 넘기
나른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컬러인 레드와 핫핑크. 식지 않은 열정을 ‘붉게’ 표현하고 싶지만 쉽게 가까이 할 수 없는 색상. 보통 레드 계열 색상이 코디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기본으로 갖고 있는 화이트나 블랙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 바로 레드이기도 하다. 단 유의사항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벨트가 달린 하프코트나 트위드칼라의 베이직한 코트를 입으면 레드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색상 자체가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은 금물.

젊음의 상징 진(jean) - ‘블랙 스키니진’으로 과감하게 멋내기
아줌마들이 편안하고 헐렁한 옷만 찾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활동적인 성격의 ‘줌마렐라’라면 스키니진에 도전하자. 특히 날씬한 몸매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블랙 스키니진은 고양이의 수염을 그려 넣은 듯한 느낌을 주는 ‘캣 워싱’(Cat Washing) 처리가 되어 있어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 블랙 데님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와일드한 멋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젊은 감각의 빈티지 패션까지 연출할 수 있다. 뒷 포켓의 지퍼 장식은 ‘멋진 진(jean)’의 깜찍 포인트. 뒷 모습만 보면 남학생이 따라올 정도!


‘동안 체크’ - 더 어리게, 더 날씬하게 보이는 체크는 따로있다
고품격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체크. 체크 무늬를 제대로 활용하면 ‘슬림&영’ 패션이 가능하다는 사실. 체크 스커트의 경우, 와이드한 체크가 다리를 더욱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만든다. 잔무늬 체크는 뚱뚱하고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체크 무늬 상의는 체크를 이루는 색상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여성스러운 색상인 핑크와 퍼플이 섞인 체크이거나 블랙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구성된 체크는 단조로울 수 있다. 여기에 레드나 블루 계열의 포인트 색상이 섞여야 체크 패턴이 훨씬 더 젊은 느낌을 자아낸다. 벨트 부분만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는 체크 재킷 역시 톡톡튀는 동안 아이템!


출처 :  더걸스(www.thegir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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