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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포맨' 원주, 100일날 이별통보 받은 사연은?
보컬그룹 '포맨' 원주, 100일날 이별통보 받은 사연은?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7.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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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피 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명품보컬 포맨의 멤버 원주가 여자친구에게 100일 선물로 이별통보를 받은 사연을 털어놔 화제다.

오늘(19일) 밤 11시 방송되는 M net ‘윤도현의 머스트(MUST)’에 출연한 폼맨은 ‘마이크만 잡으면 부르고 싶은 절대음악’을 소개하며 럼블 피쉬의 ‘비와 당신’을 애절한 느낌의 포맨 스타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포맨의 ‘비와 당신’ 무대는 멤버 원주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원주는 노래 ‘비와 당신’에 얽힌 여자친구와의 슬픈 이별 사연을 고백해 MC 윤도현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원주는 “예전에 여자친구를 만날 때 있었던 일”이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후, “100일 째 되던 날 나름 선물을 준비해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갔는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원주는 “그날 집으로 돌아와서 ‘비와 당신’을 들으며 울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 사연이 담긴 곡으로 부르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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