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를 마치고 프랑스로 출국한 정재형은 18일 귀국해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정재형의 La Vie En Rose'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된 정재형으로 인해 김동률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라디오천국'의 윤성현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귀국해 복귀하기로 했던 가래요정(정재형의 별명)님께서 아직 서울행 비행기에 못올랐다"며"다급해진 저희로서는 김동률 씨를 모실 수 밖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정재형은 "동률이 마이크 수시로 꺼죠!"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래요정'으로 불리는 정재형은 "노래하다 가래 끊는 소리를 자주 낸다"는 이유로 이같은 별명을 얻게 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