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56명 대상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 : www.bien.co.kr)가 2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어떤 이성과 헤어진 후 가장 후회스러울까요?’라는 물음에 남성, 여성 똑같이 ‘평생 사랑해줄 것 같은 사람’(남 35.7%, 여 54.1%)과 ‘같이 있으면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람’(남 19.8%, 여 19.3%)을 최우선시 했다. 그 외 남성은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여성’(15.9%), ‘애교가 똑똑 떨어지는 여성’(10.3%) 등을 꼽았고, 여성은 ‘먹고 사는데 걱정 없는 능력, 직업 보유자’(11.6%), ‘죽이 척척 잘 맞는 남성’(6.2%) 등이라고 했다.
‘상대가 어떤 프로필일 때 배우자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까?’라는 물음에는 남성은 ‘외모, 신체조건은 좋으나 성격, 가치관이 다를 때’(33.2%)와 ‘경제력은 좋으나 성격, 가치관이 다를 때’(25.8%)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경제력은 좋으나 성격, 가치관이 다를 때’(27.3%)와 ‘외모, 신체조건은 좋으나 경제력이 별로일 때’(19.5%)의 순으로 답했다.
‘당사자의 배우자 조건은 흡족하지 않지만 놓치기 아까운 상황’으로는 남성의 경우 ‘가족의 사고방식이 잘 맞을 때’(42.3%), ‘집안의 경제력이 뛰어날 때’(17.3%), ‘집안 분위기가 좋을 때’(15.4%)라는 응답자가 많았고, 여성은 ‘집안의 경제력이 뛰어날 때’(36.2%), ‘가족의 사고방식이 잘 맞을 때’(24.4%), ‘집안 분위기가 좋을 때’(15.7%) 상대를 놓치기 아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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