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비스트의 정규 1집에 수록된 '비가 오는 날엔'이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선정됐기 때문. 여성가족부는 곡의 가사중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아'라는 문구가 술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를 들어 유해매체물로 선정했다.
이에 비스트의 팬들이 항의를 하고 나선 것. 여성가족부의 판정 기준이 애매하고, 비스트의 곡보다 훨씬 자극적인 노래가 많다는 지적이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이런 판정 이해가 안간다","뭐가 음주를 권한다는 건지..","여성가복부를 폐지해야 한다","판정기준도 어이없고, 말도 안된다","정말 답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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