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비스트 팬 항의 '비가오는 날엔' 유해판정에 "여성가족부 폐지하라"
비스트 팬 항의 '비가오는 날엔' 유해판정에 "여성가족부 폐지하라"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7.20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성그룹 비스트
남성그룹 비스트의 팬들이 뿔 났다.

지난 19일 비스트의 정규 1집에 수록된 '비가 오는 날엔'이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선정됐기 때문. 여성가족부는 곡의 가사중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아'라는 문구가 술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를 들어 유해매체물로 선정했다.

이에 비스트의 팬들이 항의를 하고 나선 것. 여성가족부의 판정 기준이 애매하고, 비스트의 곡보다 훨씬 자극적인 노래가 많다는 지적이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이런 판정 이해가 안간다","뭐가 음주를 권한다는 건지..","여성가복부를 폐지해야 한다","판정기준도 어이없고, 말도 안된다","정말 답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