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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지성-김재중, 불량vs모범 '카리스마'
'보스를 지켜라' 지성-김재중, 불량vs모범 '카리스마'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7.2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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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지성과 김재중이 서로 다른 매력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달 3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지성은 허당스러운 면모를 갖고 있는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불량 보스’ 차지헌 역을, 김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이자 ‘모범 보스’ 차무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차지헌과 차무원은 사촌 지간이지만,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룹 내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사이. 차지헌은 잘난 사촌 무원에게 남모를 열등감을 갖고 있고, 차무원은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빼앗긴 그룹 총괄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차지헌을 경계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그룹 내 중요한 브리핑 시간은 물론 창립파티 현장에서도 남들은 알 수 없는 두 사람 만의 눈빛을 교환하며 ‘조용한 혈투’를 벌이기 일쑤. 딴청, 깐죽, 껄렁 3박자 갖춘 불량 보스 지성은 특유의 ‘삐딱 눈길’을 건네고, 매너, 능력, 처세술 갖춘 모범보스 김재중은 차가운 ‘송곳 눈빛’으로 맞선다. 지성과 김재중이 맞붙어 뿜어내는 남다른 ‘보스 카리스마’ 포스에 촬영장이 숨죽이게 될 정도라는 귀띔이다.

한편 SBS 수목극 ‘시티헌터’ 후속극으로 방영되는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 내달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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