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소찬휘와 이정헌의 연애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한 모임에 참석해 첫 만남을 가진 소찬휘와 이정헌은 이 후 인연을 이어갔다고. 그러던 어느날 매니저와의 약속이 취소돼 두 사람은 뮤지컬을 보러가게 됐다. 뮤지컬 관람 이후 급격히 친해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날 소찬휘는 "이정헌과 함께 살고 있다"고 당당히 밝히며 동거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스튜디오 뒷편에 서있던 이정헌을 스튜디오로 불러내기도 했다.
각자 한번의 아픔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재혼'이 조심스럽기도 하다고. 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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