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김연우 콘서트 '戀雨 속 연우'의 대구 공연에 등장한 이 인간화환에는 '언젠가 만나게 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될 줄'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화환의 등장에 놀란 김연우는 대기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모든 출연진과 스탭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그녀는 로비에서 3천 여명의 관객을 맞이하며 포토 타임을 갖는 등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구 공연에는 김연우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넘치는 사랑과 선물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연우는 "데뷔하고 16년 동안 받은 생일 선물 보다 오늘 하루 받은 선물이 더 많다"며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1 김연우 콘서트 '戀雨 속 연우'는 오는 30일 전주, 내달 27일 성남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Tel.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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