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밥 먹다 아이돌그룹 씨스타를 만났다. 인사하면 뭔가 선배답고 따뜻한 말을 해줘야지 긴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한 타이밍에 인사를 받고 내뱉은 말 '수..수..수고해!'에잇 참"이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였던 이효리이기에 이런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씨스타 부럽다","이효리 너무 귀엽다","당당한 이효리는 어디?","그 상황이 너무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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