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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띠동갑 부인 "좋은 집안..알고나니 사랑이 더 커져"
김연우 띠동갑 부인 "좋은 집안..알고나니 사랑이 더 커져"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7.2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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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김연우가 띠동갑 부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우는 부인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결혼식에 가보니 딱 알겠더라. 제수씨 집안이 좋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연우는 "맞다.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집안에 대해 말해줬는데 그 뒤로 사랑이 더욱 싹텄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김연우는 지금의 아내와 5년간 열애를 지속했으며 "아내를 만나 인상도 좋아졌고, 일도 더 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영, 지상렬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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