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0년째 하루 동안 커피 한잔 으로 때우는 맥도날드 할머니를 도우려다 우산으로 폭행당한 이광필의 사연이 밝혀지면서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
맥도날드 할머니는 지난해 SBS 를 통해 세간에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이 할머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해 1976년부터 1991년까지 외교부에서 근무했다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마땅한 거처 없이 하루 대부분을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등을 오가며 지내는 형편이다.
맥도날드 할머니의 기구한 사연은 알길이 없지만 도움을 주려는 사람을 폭행한것은 지나치다는 평가다.
"우산으로 사람의 눈을 찌른다는 것은 살인 행위다","뭐하러 도와주냐"며 날선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들도 있고 "그래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그래도 참 불쌍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현재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