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에게 달달한 매너를 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방송에서 승유는 경혜공주(홍수현)를 찾아 나선 세령을 따라 내내 그녀를 지켜줬다. 함께 말 위에 올라타 혹여 말에서 떨어질까 허리를 감싸 안고 달리는가 하면, 세령을 훑어보는 왈패를 지켜보다 '매너발'을 척하니 내밀어 '자리값'을 지불하고 세령의 옆에 앉아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박시후의 달달 매너를 접한 시청자들은 "세령을 지키는 승유는 진정한 매너남","얼굴도 훈훈 하는 짓도 훈훈하다","수,목은 승유앓이에 빠진다","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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