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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일본 입국 거부 당해 "허허 이건 아니잖아!"
비스트, 일본 입국 거부 당해 "허허 이건 아니잖아!"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8.17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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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비스트가 일본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비스트는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8시간여 동안 공항에서 대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속사측은 "일본내 비스트의 음반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의 레이블과 스케줄 및 비자의 제반사항에 대해 사전 조욜을 분명히 했다"며"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사전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영화 '상하이' 도쿄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한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며 소속사측은 "이번 입국은 공연 비자를 받지 않고, 관광 비자를 받았는데 그게 문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8시간이나 공항에서 대기한 사연이 알려지자 비스트의 팬들은 "8시간 날렸네","정말 어이가 없었겠다","도착하고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다니","뭔가 구린 냄새가 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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