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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연재-지욱, 두근두근 '텐트 동침'..."소름 돋았어"
'여인의 향기' 연재-지욱, 두근두근 '텐트 동침'..."소름 돋았어"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8.21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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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두근두근 '텐트 동침'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치게된 연재와 지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이미 일본 오키나와에서 묘한 첫 번째 동침을 했던 두 사람은 싱숭생숭한 두 번째 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

특별한 사이가 아니었던 첫 번째 동침과는 달리 이번 텐트 동침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펼쳐지는 특별한 로맨스인 까닭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촬영이 진행된 전라남도 청산도에서는 웃음 만발한 ‘우여곡절’ 텐트 설치부터 심장이 콩닥거리는 ‘텐트 동침’까지 김선아와 이동욱의 한여름 밤 신나는 캠핑 데이트가 이어졌다.

극중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완도를 찾은 라인투어 본부장 지욱(이동욱)은 연재(김선아)가 기획했던 여행 일정대로 직접 캠핑을 하기로 결심, 두 사람의 신나는 캠핑 데이트가 시작됐다. 난생 처음으로 텐트를 펼친 지욱과 달리 연재는 뚝딱뚝딱 텐트 설치도 거뜬히 해내며 지욱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김선아와 이동욱의 캠핑 데이트는 ‘텐트 동침’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 사건으로 ‘요절복통’ 에피소드가 이어지게 됐다.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유쾌한 즐거움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텐트 동침’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 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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