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에 올랐던 '옥수역 귀신'에 이어 이번에는 '봉천동 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웹툰 작가인 호랑의 미스테리 단편 중 하나인 '봉천동 귀신'은 스산하고 서늘한 장면 하나하나가 심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특히 첫 회부터 시작되는 어두운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봉천동 귀신'은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흔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무섭고 공포스럽다.
깜깜한 밤. 대형 아파트 단지를 걷는 중 이상한 사람을 발견하는 여고생. 이 여자와 여고생 사이의 공포스러운 긴장감이 수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옥수역 귀신'과 마찬가지로 플래시 기술이 더해져 순간적인 공포도 느끼게 한다.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심장 약한데..너무 놀랐어","임산부 보지마세요","너무 무서워 엉엉","여름도 끝나가는데 진짜 왜 이러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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