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보연은 과거 자신을 힘들게 했던 '재벌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김보연은 국내 굴지의 재벌과 내연관계였고, 그 재벌의 자녀를 낳았다는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
김보연은 "지금도 입에 꺼내기 조차 싫은 스캔들"이라며"상황을 견디기가 어려워 유학을 결심했다. 그 때 유학은 은퇴를 생각하고 간 것이없였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또 "그 때 '모 백화점이 김보연 것이다', '누가 뒤를 봐줘서 상을 받은 것이다'등의 루머가 돌았다. 어느날 딸이 '그 백화점이 엄마 거였어?'라고 우스개소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보연은 미국 유학시절에도 울산에 있다고 소문이 나서 많이 힘들었다고. 2년 후 연예계에 복귀했던 김보연은 "배창호 감독님이 '안녕하세요 하나님'을 연출하는데 꼭 내가 해야 된다고 말하셨다. 안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에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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