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김갑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눈은 아직 안 좋아요. 백내장 진단을 받았어요. 시트콤 끝나고 수술하려구요. 흔히들 걸리는 병이라고 걱정할거없다네요. 수술도 간단하답니다. 근데 아프면 어떡하죠? 하여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갑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SBS '기적의 오디션', 케이블채널 '탑기어코리아' 등에 출연중이다. 이같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백내장' 진단을 받고도 곧바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백내장은 사물이 흐려져 시야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중의 하나다. 김갑수는 같은 날 10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로부터 응원을 받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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