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동구]어르신 일자리 책임진다
[강동구]어르신 일자리 책임진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7.01.24 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4시간 주3일 근무, 월 20만원 내외의 급여 지급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노인 일자리 찾기 사업’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화참여를 독려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어르신 일자리는 3개 부문 8개 직종에 총 331명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목)부터 8일(목)까지이다.

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 사업(159명)으로 ▲ 환경지킴이 154명, ▲ 실버 보수반(복지시설 등 보수) 5명이다. 환경 지킴이는 마을뒷골목이나 어린이놀이터, 공원 등을 관리 청소하는 일을 하고 실버보수반은 기능을 갖춘 어르신들이 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면서 고장 난 시설 등을 수리교체하는 일을 하게 된다.
교육복지형 사업(160명)에 ▲독거노인 지킴이 96명 ▲교육강사 50명 ▲숲생태 해설가 14명 등이다. 독거노인 지킴이는 홀로사는 어르신들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을 돌보고 말벗이 되어주는 일을 한다. 또 교육강사와 생태해설가는 학교나 유치원 등을 방문해 전통예절이나 자연보호 등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된다.
그 외에도 자립지원형 사업으로 ▲강동 노인종합복지관 ‘사랑나눔 재활용장터’에서 재활용 수리 등을 할 어르신을 12명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60세(환경지킴이 65세)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며 선발된 경우 1일 4시간 주3일 근무에 월 20만원 내외의 급여가 지급된다. 구비서류는 신청1부(접수처 비치)와 사진 1부 등이다. 문의 및 접수처는 아래 표를 참조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