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국모 BMK가 외국인 남편을 최초 공개, 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BMK는 지난 6월 결혼한 외국인 남편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건장한 체격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BMK의 남편과 BMK는 첫 만남을 미술관에서 가졌다고, 별 뜻 없었던 친절이 인상깊었는지 남편은 BMK에게 전화번호를 묻는 등 적극적으로 대쉬했다는 후문이다.

BMK는 "남편이 적극적으로 구애해 사심 없이 내가 잘 가는 집 앞에 있는 닭발집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며"서로 언어가 달라 말은 없어도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며 잘 통하 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이라 음식을 가릴줄 알았는데 닭발을 잘 먹는 모습에 호감을 가지기도 했다고, 남편 생일날 "받고 싶은 선물이 뭐냐"고 물었더니 "1년 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는 것"이라고 말해 BMK의 사랑은 시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두산 유현상, 김도균, 소녀시대 써니, 효연, 서현, 양세형, 붐, 윤희석, 전헤빈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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