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카라의 구하라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스타' 1, 2위에 선정돼 화제다.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47명을 대상으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스타?'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이유(168명, 30.7%)가 1위, 뒤를 이어 구하라(118명, 21.6%)가 2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에 수준급 가창력까지 겸비, 청소년들은 물론, 오빠, 삼촌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새로운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하면서 동양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유가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위를 차지한 구하라는 날씬한 몸매에 얼굴이 작은 달걀형의 전형적인 미인으로 서구적인 미와 동양적인 미가 잘 조화 됐기에 한복의 풍성한 자태와 화려한 무늬가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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