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의 집이 경매 매물로 나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김성수와 전처 강모 씨가 소유한 집이 서울중앙지법 경매 11계의 매물로 나왔다.

11억 원대의 고급 빌라로 알려진 김성수의 집은 몇 차례 유찰이 거듭돼 결국 매격가격이 5억 6320만원으로 책정됐다고 알려진다.

지난해 9월 아내와 헤어진 김성수는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 MBC '놀러와'에 출연해 "돈이 없어 며칠씩 굶고 지갑에도 돈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볼때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방송 많이 하셔야 할텐데","안타까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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