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
8일 인터파크는 "영화 ‘도가니’ 개봉을 앞두고 원작자 공지영 작가와 고객 200명이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를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시사회에서는 공지영 작가와 함께 영화와 소설에 대해 대담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펼쳐질 예정이다.
‘도가니’ 특별 시사회 응모는 9월 15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신청 게시판에 소설 ‘도가니’의 감상평이나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지난 2009년 출간된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주연배우 공유가 군 복무시절 소설을 읽고, 공지영 작가에게 영화화를 제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0년부터 5년간 교장과 교사들이 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학대 등을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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