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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멤버 이수근 '술집대박'vs강호동 '퇴출운동'
'1박2일'멤버 이수근 '술집대박'vs강호동 '퇴출운동'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0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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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의 멤버 이수근과 강호동이 서로 다른 양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근은 6개월 전 '이수근의 SoolZIP(술집)’을 오픈, 몇달만에 체인점 30개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수근의 SoolZIP(술집)’은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잔의 밑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 원샷을 하지 않으면 술이 구멍으로 흘러 넘치게 되는 '원샷잔'은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수근은 개그맨 후배들과 이벤트팀을 꾸려 손님들에게 다채로운 행사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기도해 이같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이벤트가 대박창업의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반면 같은 멤버 강호동은 방송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졌다.

강호동은 지난 7일 세금 탈세와 관련 "앞으로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겠다"고 공식사과를 전달했지만 국민들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강호동 퇴출 운동까지 확산되고 있어 '국민MC' 강호동의 위치가 곤란해진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강호동에 대한 국민들의 '화'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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