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월)까지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
오는 2월 11일(월)까지 국립현대 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06년 하반기 국제 교환 입주 작가 라모나 포에나루의 개인전 "일곱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가 개최된다. 라모나 포에나루는 지난 11월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했고, 서울이라는 도시에 체류하며 느끼고 경험한 모든것들을 사진, 설치, 퍼포먼스의 다양한 매체로 형상화한 세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라모나 포에나루가 거대 도시를 무대로 도시인의 대열에 참여하며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조시 전체를 지배하는 남성적인 시선이었다. 이것에서 라모나 포에나루는 사회가 강제하고 있는 젊음과 미에 대한 강박을 찾을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한국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가상의 뷰티 클래스를 빌어 비판적으로 꼬집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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