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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짝퉁 등록허가, 마시마로+뽀로로=마시뽀로?..업체 피해 심각
뽀로로 짝퉁 등록허가, 마시마로+뽀로로=마시뽀로?..업체 피해 심각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2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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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로와 뽀로로를 교묘하게 합성해 만든 짝퉁 '마시뽀로'가 특허철으로부터 등록허가를 받아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이화수 한나라당 의원은 특허청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특허청이 '마시뽀로'같은 불법 유사 복제 캐릭터에 대해 디자인 등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마시뽀로'는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와 마시마로를 합쳐 만든 것으로, 특허청은 이 짝퉁 디자인에 등록허가를 내줘 기존 캐릭터 업체에게 큰 피해를 안겼다.

더 문제가 돈것은 유사복제 캐릭터의 문제점을 인식했던 특허청이 지난 10월 법령 개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일이 반복된 것, 특허청은 "상품 하나하나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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