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태연 티파니 다툼, 다음날 '듀엣 무대' 취소 생각까지...
태연 티파니 다툼, 다음날 '듀엣 무대' 취소 생각까지...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9.22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2 '빅 브라더스'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티파니가 다툼으로 '듀엣무대'가 어려울 뻔했던 상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빅 브라더스'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 유리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태연은 최근 일본 투어 공연 중 티파니와 있었던 말싸움을 전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태연은 "해외 투어를 계속하면서 음식이 입에 안 맞아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혼잣말을 했다. 그런게 그걸 들은 티파니가 '체했다는 소리좀 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들으면 나도 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말을 듣고 서운한 마음에 '내 마음대로 아프냐'고 대꾸한 뒤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후 태연은 다음날 있을 티파니와의 듀엣무대를 취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서운함을 많이 느꼈다고. 하지만 다음날 두 사람은 공연에서 듀엣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파니와 태연의 말싸움을 듣게 된 매니저는 오랜 해외 활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던 두 사람을 위로해 줬다는 후문이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 안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