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해피선데이-1박2일' 첫 녹화가 진행됐다. 강호동이 빠진 멤버 5인체제로 이뤄진셈이다.
강호동은 최근 '탈세'로 물의를 일으켜 연예계를 잠정하차 한 바 있다. 모든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고 자택에서 칩거중인 강호동을 위로라도 하는 듯 5인 멤버들은 더욱 씩씩하고 밝게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멤버들은 늘 센터에 있던 강호동을 대신해 누구를 세우느냐에 열띤 토론을 펼치며, 맏형인 엄태웅을 추천하거나 '1박2일' 나영석 PD를 가운데 세운 뒤 퍼포먼스를 연출토록해 녹화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 없이 이뤄진 '1박2일' 촬영분은 내달 2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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