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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익 ‘오피스텔’이 최고로 나타나
임대수익 ‘오피스텔’이 최고로 나타나
  • 장경철 시민기자
  • 승인 2012.01.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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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로 상가(3.59%)와 아파트(3.14%)보다 높아

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부동산의 상품별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텔이 5.80%로 상가(3.59%)와 아파트(3.14%)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성북구(7.39%), 은평구(7.26%), 강북구(6.91%) 등 강북권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가격이 비싼 용산구(4.59%), 양천구(5.05%), 송파구(5.28%), 강남구(5.41%)에서는 서울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이자율인 월세전환율도 오피스텔이 9.60%로 아파트 7.19%를 능가했다. 월세전환율이 높을수록 임대 수익이 커진다.

구별로는 성북구(11.72%), 강북구(11.53%), 은평구(11.21%)의 순으로 오피스텔 월세전환율이 높았다.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초기 투자금액이 낮지만 상대적으로 임대수익률과 월세전환율 등에서 유리해 같은 지역의 아파트나 상가에 비해 투자 선호도가 높다"며 "정부가 작년 8.18 대책에서 오피스텔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허용해 앞으로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