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부족의 난제 극복하려 줄인형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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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가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비보이' 공연들이 셀수없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독특한 형식의 퍼포먼스와 확실한 스토리 라인으로 새로운 '비보이'를 선보일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오는 3월 11일까지 충무 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마리오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적 코드라고 할 수 있다. 본 공연에는 힙합이 나오지 않는다. 격렬하고 서정적인 댄스와 시니컬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느낌의 퍼포먼스를 창조해 낸다.
대사가 없어 자칫 지루해 질수 있는 비보이 공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리오네트>는 줄 인형극을 선보인다. 인형과 비보이의 만남이 궁금하다면 공연이 끝나기 전에 일찍 서두르는게 좋을듯 하다.
공연 <마리오네트> 관람은 무대위를 날아다니며 춤추는 '비보이'들의 열정을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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