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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정도시 맑은광진, 음식물 수거용기도 말끔하게 단장
[광진구]청정도시 맑은광진, 음식물 수거용기도 말끔하게 단장
  • 김재태
  • 승인 2006.08.0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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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120ℓ 음식물 거점수거용기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 쾌적하고 살기좋은 청정도시, 맑은 광진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현재 광진구에서는 하루 평균 101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수거하기 위해 관내 총 1,283개의 거점수거용기(120ℓ)를 가로변에 배치하고 차량통행이 어려운 뒷골목 등에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 용기는 평소 음식물 찌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악취를 발생하고 혐오감을 주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 이에 구는 세척 전문업체인 두비환경(주)을 선정하여 총 16백만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관내에 배치한 음식물 쓰레기 거점수거용기에 대한 세척, 소독 및 위생적인 유지 관리를 하고 있다.  봄철 세척 작업의 목적이 겨우내 음식물찌꺼기와 찌든 오물때 등으로 더렵혀진 용기의 세척이라면 하절기 세척의 목적은 악취 제거 및 미생물번식방지 등 고온다습한 장마철 위생관리에 있다.  


◑ 이의 일환으로 장마전선이 물러가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음식물 찌꺼기, 오물 등으로 더럽혀진 용기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작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업체와 작업시간을 협의하여  현장에서 용기세척을 하며, 빗물받이 등에 오수가 흘러들지 않도록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세척전용특장차량을 이용한다.

◑ 동별 일정에 따라 이동식 자동세척차량이 순회하여 현장에서 용기 내․외부를 세척 및 소독하며, 세척 시 용업업체와 새벽 4시부터 시작하여 가급적 출퇴근 시간을 피하는 등 작업시간을 조정하여 차량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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