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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덮개 개선ㆍ교체 작업 본격 시행
빗물받이 덮개 개선ㆍ교체 작업 본격 시행
  • 서울시 취재부
  • 승인 2007.03.08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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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살 간격 7~8cm에서 3~4cm 조정
 
서울시는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통행편의를 위하여 도로 횡단용 빗물받이 덮개를 3월부터 개선키로 8일 밝혔다.

서울시에는 경사가 큰 주택가 및 저지대 도로 횡단용 빗물받이 덮개인 그레이팅의 보강살 간격이 7~8cm로 넓게 설치되어 휠체어, 유모차 통행시 바퀴가 빠지는 불편을 초래해왔다.
 
▲ 개선전 © 한강타임즈
▲ 개선후     © 한강타임즈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개선(교체)대상 도로 횡단용 빗물받이 덮개에 대하여 교통약자가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강살 간격을 3~4cm로 좁게 조정하거나 이와 동등한 기능의 제품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연차별 개선계획을 수립, 3월부터 빗물받이 덮개 개선(교체)작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하였다.

 시관계자는 “횡단용 빗물받이 덮개 개선(교체)작업이 완료되면 휠체어, 유모차,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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