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 1층전시큐브에서 오는 29일까지 전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드라마의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되어온 정경자 화백의 판화전을 서울여성플라자 1층 전시큐브에서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정경자 화백의 이번 판화전은 그간 드라마 속에서 보아왔던 낭만적이고 온화한 색채추상 작품과 다양한 색채에 뚜렷치 않은 경계를 가진 색면간 중첩효과가 어우러진 추상작품 20점이 출품된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보다는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에서 더 주목 받는 정경자 화백의 초대 판화전을 기획한 서울여성플라자 박현경 대표는 “정 화백은 인생의 격정 앞에 드리운 불행과 슬픔 앞에서도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살아있는 것이 축복이고, 새, 바람, 물과 같은 생명력의 찬가를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장밋빛이라고 작품으로 노래한다”며 “이런 인생관이 반영된 정 화백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희망찬 미래를 기다리는 색들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먼저 봄의 향기를 물씬, 그것도 공짜로 느끼고 싶다면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 서울여성플라자 1층 전시큐브에서 열리는 ‘정경자 판화전’을 관람하자. 관련 문의는 전화 02-810-5024로 하거나, 서울여성플라자 홈페이지 www.swplaz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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