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와 후원 계약 체결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와 후원 계약 체결했다.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는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3년 연속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전무(사진 좌)와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사진 우)가 2012년 슈퍼1600클래스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3년 연속 이 부문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되어 넥센N9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넥센타이어의 스포츠카 전용 타이어인 N9000 모델을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N9000 타이어는 초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상태에서도 탁월한 제동력과 드라이버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조종안정성을 향상시킨 타이어이다.

특히 지난달 세계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넥센N9000 클래스는 프로레이서로의 진입 등용문이며 대학생 스칼라십이 진행되는 클래스이기에, 여성을 포함한 많은 신인 드라이버가 도전을 한다. EXR 팀106(감독 류시원)과 바보몰팀(감독 이문성)에서는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올해에도 각각 1명씩, 2명을 선발(2기)하여 출전을 시키고, 가톨릭 상지대 레이싱팀은 스칼라십 제도를 이용하여 매년 재학생을 넥센N9000 클래스에 출전을 시키고 있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넥센타이가3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슈퍼레이스에 후원을 결정한 넥센타이어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송주호 전무는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첨단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5월 5일과 6일, 어린이날 시작하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영암과 태백 등에서 총7전의 대회를 진행하며, GTS, 바이크, 드리프트 등의 다양한 서포트레이스도 같이 진행된다. 신선진 기자jin2356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