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려, 희망을 선물하는 연극
일본 작가 구리 료헤이의 소설 '우동 한그릇'은 일본 열도를 울음 바다로 만든 짧은 단편소설이다. 한 그릇의 우동으로 힘과 용기를 얻었던 세 모자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따뜻하게 전해주는 이 소설이 한국에서는 연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달 29일까지 김동수 플레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이 연극은 연극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지문과 대사로 이루어진 기존의 희곡문법을 거부 한 채 한국 최초로 소설 원문 그대로 공연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참여하여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현대 사회가 각박해 질수록 가족愛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연극 '우동 한 그릇'은 메마른 현대인들을 위해 공연한다. 관객들은 연극을 통해 사랑과 배려, 희망까지 얻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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