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독도표기 소식에 네티즌 "역사에 대해 반성은 못하고" 비난

日언론, '시마네현 다케시마' 표기 증가

일본의 주요 언론 매체들이 독도표기를 '시마네 현 다케시마'로 표기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을 이후 일본 언론들은 독도에 대해 시마네현에 속한 일본 영토라는 점을 강조하는 '시마네 현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관련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시마네 현 다케시마'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전에는 일본 산케이신문이 유일하게 '시마네현 다케시마'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다.

일본언론 독도 '시마네 현 다케시마' 표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국주의야욕을 버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남에 땅 노리다 언젠간 큰코 다친다”, “역사에 대해 반성은 못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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