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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신문 광고, 중앙지와 지방지 약 70개사 통해 광고 내보낼 예정
일본 독도 신문 광고, 중앙지와 지방지 약 70개사 통해 광고 내보낼 예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09.1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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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독도는 일본땅' 첫 신문 광고내

일본의 독도 신문 광고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국내 신문에 처음으로 게재했다.

일본 정부는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앙지와 지방지 약 70개사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광고를 내보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본 독도 신문 광고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순방기자단을 찾아 “그런 식의 광고를 내는 것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도 차제에 일본 국민에게 왜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한국 땅인지 설명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기회에 확실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독도 신문 광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화하자고 설레발 치던 하룻만에”, “일본전체가 갖고있는 도둑놈과 침략자의 근성은 21세기가 되어도 변치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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