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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동물학대 논란, 네티즌 "그럼 보석깨기는 사치풍조 조성?"
애니팡 동물학대 논란, 네티즌 "그럼 보석깨기는 사치풍조 조성?"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09.26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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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은 동물 학대 게임? '애니팡' 동물학대 논란

게임 ‘애니팡’에 대해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난 9월 23일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서울 세종로에서 진행한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세요'라는 캠페인 사진이 게재됐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인기 게임 ‘애니팡’에 대해 "왜 하필 애니팡이죠?", "당신의 탭 한 번으로 저는 사라집니다" 등의 주장을 했다.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지적한 ‘애니팡’은 같은 종류의 동물 3마리를 연결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으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애니팡은 스마트폰 게임 앱 중 하나인데 동물 캐릭터들이 터지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며 "기왕이면 애니팡 같은 게임 기업들이 동물 사랑에 도움되는 게임을 개발해주길 바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애니팡’ 동물학대 논란에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다가 애니팡이 막 뜨니깐 동물학대 아니냐며 이 난리냐?”, “애니팡을 동물 학대라 ? 여러가지들 하세요 게임은 게임을뿐 현실과 가상을 구분 못하는것 아니야”, “애니팡이 동물학대라는 사고방식 참 혁신적이다! 그럼 보석깨기는 사치풍조 조성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애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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