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카카오톡'에서 메시지와 사진이 전송되지 않는 불통사태가 발생했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불통사태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진 못했지만 외부 네트워크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트래픽(데이터양)이 평소보다 많다거나 카카오 서버에 다른 징후가 없던 상황이었다. 카카오 서버나 시스템 장애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불통사태에 네티즌들은 “6천만명이 쓰는 카톡... 공짜로 감당이 되나? 그저 고마울뿐이지 하루에 한번씩 먹통되도 불만없습니다”, “난 성묘가서 안되길래 안터지는곳인지 알았다”, “문자메세지로 연락 주고 받으면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