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섬유유연제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소비자시민모임은 2012년 5월31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조사 및 방부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제품은 엘지생활건강(샤프란, 샤프란 드럼전용), 한국피앤지(다우니), 피죤(피죤, 울트라피죤) 등 7개 업체 10개 제품이다.
조사결과 한국 P & G서 수입 판매하는 베트남산 섬유유연제 '다우니'에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가 검출됐다.
한국 P & G에서 판매하는 다우니(downy)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베트남산)제품에서 글루타알데히드와 개미산이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한국 P & G는 글루타알데히드가 포함된 다우니의 국내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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