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방화범 범행 후 투신
60대 남성이 정부종합청사에 화재를 일으켰다.
15일 낮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서 60대 남성 김모씨가 생수통에 숨겨온 인화 물질을 꺼내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했다.
김씨는 가짜 출입증을 사용해 정부종합청사에 출입,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 화재를 일으켰다.
정부종합청사 화재를 일으킨 김씨는 방화 후 공무원들에게 대피하라고 말한 뒤, 사무실 창을 통해 투신자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