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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종합청사 화재 발생 '방화범, 대피하라고 말한 뒤 투신자살'
정부종합청사 화재 발생 '방화범, 대피하라고 말한 뒤 투신자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10.1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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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방화범 범행 후 투신

60대 남성이 정부종합청사에 화재를 일으켰다.

15일 낮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서 60대 남성 김모씨가 생수통에 숨겨온 인화 물질을 꺼내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했다.

김씨는 가짜 출입증을 사용해 정부종합청사에 출입,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 화재를 일으켰다.

정부종합청사 화재를 일으킨 김씨는 방화 후 공무원들에게 대피하라고 말한 뒤, 사무실 창을 통해 투신자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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