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총파업 돌입
학교비정규직 파업 소식이 전해졌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 공립 초중고교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91.2%의 찬성률로 파업에 찬성함에 따라, 9일 1차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학교비정규직 조합원들은 9일 지부별로 각 시도교육청과 새누리당 지역당사 등지서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학교비정규직 파업 회견문에는 "교과부와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태도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를 사상 초유의 파업으로 내몬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들은 '호봉제 시행', '교육감 직접고용', '교육공무직 법안제정'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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