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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환자 증가 '4년만에 47.5% 증가' 남성이 월등히 많아
통풍환자 증가 '4년만에 47.5% 증가' 남성이 월등히 많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11.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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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생활습관이 필요

통풍환자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통풍환자가 지난 2007년 16만3천명에서 지난해 24만명으로 4년만에 47.5%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풍환자 성비는 남성이 여성의 8∼10배로 월등히 많았으며 총진료비는 158억원에서 247억원으로 56.5%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환자가 25.6%로 가장 많았고 40대 22.6%, 60대 17.9% 순으로 나타나 40∼50대 중년층이 48.2%를 차지했다.

통풍은 음식물이 대사되고 남은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져 관절과 그 주변에 요산이 쌓여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평원은 "예로부터 통풍은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 하여 '황제병' 또는 '귀족병'으로 불린다"며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므로 고위험군인 중년 남성들은 절제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