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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우승비난 "본인 역시 자신의 우승을 믿지 못할 것"
아사다마오 우승비난 "본인 역시 자신의 우승을 믿지 못할 것"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2.11.26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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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아사다 마오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

아사다마오 우승비난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일본 미야기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아사다마오는 185.27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등 해외 매체들이 아사다마오 우승에 대해 "아사다 마오의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이었다며 비난했다.

피겨 전문칼럼니스트 재키 웡은 칼럼을 통해 "여자 싱글은 지나치게 음모가 심해 바로 쓰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사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실수를 했다”며 "그랑프리 대회였으니 망정이지 올림픽이었으면 어쩔 뻔 했냐"며 우승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경기를 중계한 해설자는 아사다의 우승에 대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아사다 본인 역시 자신의 우승을 믿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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