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200만원·사회봉사 40시간
지난 2일 오전 4시 50분쯤 부산진구 양정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앞에서 롯데자이언츠 투수 고원준(22)이 음주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고원준은 음주 후 운전을 하다 최모(51·여)씨의 SM5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고 한다.
고원준은 음주운전 여부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86%가 나와, 100일 운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고원준 음주사고 소식에 롯데자이언츠는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벌금 200만원, 장학금 500만원 후원,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롯데는 앞으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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