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고 10구단 창단 추진
4일 전라북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을 연고로 한 10구단 구단주로 부영그룹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부영그룹과 10구단 창단을 위한 양해협정(MOU)을 체결하고 창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며 "선수·코치 선발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협의는 끝났으며 숙소 건립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협의 절차만 남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승수 부지사는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으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한 TF를 가동해 도민의 염원인 야구단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재계 순위 30위권인 부영은 건설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자산 규모는 12조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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