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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민감동의 작은 갤러리”, 민원실이 달라집니다
[광진구]“ 구민감동의 작은 갤러리”, 민원실이 달라집니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07.05.1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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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구(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민원실을 찾아오는 내방 민원인들에게 단순한 민원처리 대기공간이 아닌 문화생활과 쉼터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고객중심․고객감동․고객편의 위주의 분위기로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詩가 있는 프라자>

 

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제3별관 1층)을 고객중심의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고구려의 숨결, 작은 시가 있는 구민감동의 작은 갤거리를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로 방민원인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먼저 “고객편의”위주의 민원실 환경조성에 들어갔다. 담당업무와 표기된 민원창구 안내표지판 명칭의 상이로 인해 초래한  혼란을 업무명에 맞게 일치․교체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였고, 장애인 민원처리안내 및 외국인을 위한 안내창구를 새롭게 개설하고 외국어에 능통한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하여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민원서비스 행정을  추진하였다. 또한 노후된 안내판 및 불명확한 단어를 알아보기 쉽고 명확한 단어로 교체하여 민원인의 편의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내 모든 민원서식(샘플)을 입체형으로 제작 비치하여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입체형 민원서식(샘플) 제작 비치>




다음으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전개에 들어간 민원창구 직원 스스로가 “민원행정서비스에 있어서 『프로』,『정성』,『최고』가 되겠습니다.”  “고객님의 마지막 한마디까지 마음속에 새겨 듣겠습니다.” 등『자기맞춤형(다짐)』표어를 삽입 제작 비치하여 담당업무와 고객에 대한 책임감 부여하였다.  또한, 민원실 직원의 자체역량 강화를 위해 주1회 직원 스스로 고객맞이 친절 서비스 다짐대회를 실시함으로서 친절마인드를 생활화하였다.

“고객감동”의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 시기별로 시․그림 등 수시 게첨으로 “작은 갤러리”를 조성하여 민원실을 문화와 쉼터의 공간으로서 활용하고 “인터넷 카페”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민원인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컴퓨터(3대)와 필요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기를 비치함은 물론, 개인용 노트북을 가져와서도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 존(Zone)”을 설치하였으며 또한, 혈압계․핸드폰 충전기(3대)․팩스․복사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하였다.

최근 중국에서 제기하고 있는 “역사왜곡”과 관련하여 『고구려 역사 바로 알기 사진전』을 열고 있다. 고구려 역사․문화적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현상황에서 고구려 관련 역사와 유적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광진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홍련봉 1~2보루, 아차산 1보루, 용마산 1~2․4보루에서 발굴된 고구려 유물․유적 및 발굴현장과 아차산의 계절별 전경사진을 전시하여 고구려의 웅장한 기개와 생활의 지혜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고구려 바로 알기 『교육의 장』 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행정서비스 제도 지속적 개선 노력으로 민원인에게 먼저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인 민원후견인제도의 개선 운영과 해피콜 모니터링제도, 호적 신고시 전입신고 동시처리 및 문자서비스 제공을 새로이 도입하고 유기한 민원사무 처리기한 단축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여권민원 예약․택배제 추진 등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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